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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묵 동문 모교와 학과 후배 위한 장학금 기부 이미지
임경묵 동문 모교와 학과 후배 위한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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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학생명공학과 동문인 임경묵 씨(에쓰오일 한밭대앞셀프주유소 대표)가 장학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28일(수) 오전 11시 송하영 총장과 임경묵 대표, 임 대표의 은사인 김상헌 교수(화학생명공학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화학생명공학과 후배사랑 장학금’ 1,200만원과 ‘후원의 집 장학금’ 1,200만원 등 총 2400만원의 장학기금이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임경묵 대표가 이번 장학금을 기부하게 된 과정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경묵 대표는 이달 초 사전 약속 없이 학술문화연구재단 관계자를 찾아와 면담하고, 화학생명공학과 후배들을 위한 지정 장학금과 모교 재학생들을 위한 후원의 집 장학금 등 두 가지 장학금을 각각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졸업 후에도 김상헌 교수님과 인연을 계속 이어왔고, 최근에는 한밭대 인근에 주유소를 개업하면서 모교와 더욱 가까워졌다”며 “후배들과 모교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송하영 총장은 “한밭대가 이뤄온 91년의 역사는 임경묵 대표와 같은 동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정성, 모교사랑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소중한 뜻을 받들어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자의 선행을 지켜본 김상헌 교수는 “제자가 모교와 학과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해 준 것이 정말 고맙고 흐뭇하다”며 격려했다.
  • 등록일2018-03-29 00:00:00
학생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추진 이미지
학생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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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개교 91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에 나섰던 우리 대학의 역사를 조명하는 학생독립운동 기념비를 건립한다.○ 이 기념비는 우리 대학의 전신인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 재학생들이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운동에 나섰던 역사적 사실을 기리고 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5월 20일 제91주년 개교기념일에 맞추어 완료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이 발간한 국내 항일독립운동사적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에서는 1928년 식민실업교육에 항거하는 동맹휴학이 있었으며, 1930년에는 학생들이 광주학생운동에 동조해 격문을 배포하고 만세운동을 추진하는 등의 독립운동을 벌였다.□ 기념비의 작품명은 ‘The Memorial(동문들의 업적을 기리며....)’로, 디자인은 노황우 교수(시각디자인학과)가 재능기부를 했다.○ 노황우 교수는 “이 기념비는 동문(同門)을 상징하는 문(門)을 모티브로 했다”며 “국가와 인류를 위한 희생을 통해 위대한 업적을 남긴 동문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100주년의 새로운 역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념비는 높이 약 4미터, 폭 2.5미터이며, 대학 내 도서관 앞 광장에 세워지게 될 예정이다.□ 학술문화연구재단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조명하는 학생독립운동 기념비 건립추진이 알려지면서 학내외에서 한밭가족들의 건립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미 동문 기업인 (주)신화엔지니어링과 대학 보직교수, 재경 동문 등이 건립기금을 기부했으며, 총동문회와 CEO총동창회 차원의 참여도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하영 총장은 “한밭대는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91년의 장구한 시간동안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왔다”고 강조하고,○ “이 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이 독립운동을 했던 배경과 그 숭고한 뜻을 기리면서 한밭가족이라는 자긍심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시작해 1935년 대전으로 이전한 뒤 수차례의 학제개편을 거치며 국립 한밭대학교로 발전했다.○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가 있던 곳에는 현재 홍성의료원이 들어서 있으며, 한밭대는 2017년 3월 이 곳에 ‘옛터 기념비’를 설치했다.
  • 등록일2018-03-29 00:00:00
도시공학과 최 진 학생 대한교통학회 에세이 선발대회 우수상 이미지
도시공학과 최 진 학생 대한교통학회 에세이 선발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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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시공학과 최 진 학생(4학년)이 최근 열린 ‘제9회 대한교통학회 장학생 에세이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3월 8일과 9일 이틀간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대한교통학회 제78회 학술발표회’에서 진행된 것으로, 최 진 학생(지도교수 김명수)은 「교통선진국을 향한 발걸음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이란 주제의 에세이를 발표해 우수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최 진 학생은 에세이에서 “현재 교통 패러다임은 ‘차량소통 중심’에서 ‘인간·보행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보도는 보행도로를 넘어 보행자의 휴식과 안전을 위한 공간이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안전시설 보급률도 증가세이므로 이제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증진’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한편, 최 진 학생은 지난해 11월 열렸던 제4회 건설환경조형대전에서 ‘대전, 순환의 시대를 달리다’를 주제로 대전시 순환도로 구축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한 재원이다.○ 김명수 교수의 지도로 같은 과 학생 3명과 함께 참여한 이 연구에서는 “대전시 순환도로에 교차로 입체화, 지역 간 최단거리 도로 신설, 신호연결체계 확충 등 5가지 안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최 진 학생을 지도한 김명수 교수는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연구지도에 주력해 2017년 11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전세종 충청지회 학술발표에서도 「교보행자 환경개선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Transitmall 설치방안」 등 3편의 학생논문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등록일2018-03-19 00:00:00
신임 전임교원 임명장 수여식 이미지
신임 전임교원 임명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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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임 전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이 5일(월) 오전 9시 30분 대학본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해 3월 1일부로 신규 임용된 이상엽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와 장승진 교수(정보기술대학 전기공학과) 등 2명이 송하영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가운데, 이들의 풍부한 전공 관련 실무경험과 연구활동 경력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상엽 교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중국의 대표적인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사인 차이나스타에서 근무하는 등 풍부한 실무경험과 연구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장승진 교수는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전력 케이블의 상태 진단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전기·제어계측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실용적인 전문지식과 융합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적 지식인을 양성하고자 교수의 역할과 역량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임교원 채용에 전공 관련 산업체 근무경력과 실적, 연구역량 등을 반영하고 있다.○ 송하영 총장은 “국립 한밭대학교는 91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산학협력’과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신임교수들의 탁월한 연구역량과 풍부한 현장실무경험은 우리 학생들을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등록일2018-03-06 00:00:00
2017학년도 하반기 교수 정년 퇴임식 개최 이미지
2017학년도 하반기 교수 정년 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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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학년도 하반기 교수 정년퇴임식’이 2월 28일(수) 오전 11시 산학연협동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의 주인공은 기계공학과 정의식 교수, 정보통신공학과 김응규 교수, 인문교양학부 김상길 교수 등 세 명이며, 가족친지를 비롯해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동료 교직원, 제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영예롭게 정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재임하는 동안 대학의 발전과 교육·연구역량 제고, 학문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의식 교수는 홍조근정훈장, 김응규 교수는 황조근정훈장, 김상길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수훈했다.○ 정의식 교수는 우리 대학 동문으로 모교에서 기획홍보처장, 교무처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면서 행정 효율화와 실험실습 체계화 등의 업적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개교90주년기념사업추진단장으로서 개교9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의를 보여줬다.○ 김응규 교수는 BK21사업단장을 7년간 역임하면서 우리 대학이 정보통신·컴퓨터공학 분야에서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다졌으며, IT분야 교수법 역량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학습만족도를 높이고, 왕성한 연구활동으로 대한전자공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과 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았다.○ 김상길 교수는 교육학자로서 평생교육과 산업교육 정책개발, 교육학 분야 연구에 헌신해 왔고, 특히 우리 대학의 우수한 공학교육 역량을 객관적으로 담보할 수 있도록 공학교육인증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했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교육인증평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질적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 송하영 총장은 송공사에서 “한밭대는 교수님들의 노고로 개교 9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지역 대표 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세분 교수님의 정년퇴임으로 인해 허전한 마음이 크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밭가족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 달라”며 “대학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 등록일2018-02-28 00:00:00
만학도의 꿈 국립 한밭대에서 이루다 이미지
만학도의 꿈 국립 한밭대에서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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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취업 후진학, 인생 2모작 등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점차 커져가는 가운데 오는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모를 쓰는 만학도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상대학 경영회계학과를 졸업하는 장장길 씨로 1955년생인 그는 충남 공주시에서 양돈농장인 미성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 씨는 전남 고흥의 득량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생업전선에 나선 뒤 바쁜 삶 속에서 좀처럼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50대가 돼서야 대전 예지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60세가 되던 해인 2014년 경영회계학과 야간과정에 입학한 그는 성적장학금도 두 번이나 받을 정도로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여줬으며, 4년간의 학사학위 과정을 마치고 오는 23일 영예의 학사모와 대학 졸업장을 받게 된다.□ 사실 장장길 씨는 양돈업계에서는 꽤 알려진 유명인사다.○ 2016년 ‘제17회 한국양돈대상’에서 생산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이에 앞서 2005년 ‘충남농어촌발전대상’ 수상, 2009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신지식 농업인’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양돈인이다.○ 장 씨는 “양돈업 등 사업에서는 크게 성공했지만 늘 마음속에는 학업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며 “배움에 대한 염원과 한을 풀고자 대학 진학을 결심하고 야간과정이 개설돼 있는 한밭대에 입학해 예순 넷이 되는 올해 드디어 대학 졸업장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졸업과 함께 장장길 씨는 창업경영대학원 테크노경영학과에 진학해 석사학위 취득에 도전한다.□ 최종인 기획처장(경영회계학과 교수)는 “장장길 씨의 이야기는 학업에 대한 남다른 열망과 노력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선취업 후진학의 사례로 볼 수 있다”며 “대학의 야간과정이 점차 없어지는 추세인 만큼 성인 학습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학위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임재학 미래산업융합대학장은 “한밭대는 우리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이런 분들을 위한 미래산업융합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유일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대학으로서 선취업 후진학 등 성인들의 대학 학위과정 수요 충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등록일2018-02-27 00:00:00
박장우 교수 창업으로 456억 연매출 올리며 지역사회 기여 이미지
박장우 교수 창업으로 456억 연매출 올리며 지역사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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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장우 교수의 창업으로 세계 최고의 나노기술 회사가 이곳에서 탄생하였다.”○ 이는 화학환경관 입구 기둥에 붙어있는 동판에 한글과 영어로 새겨진 글귀다. 여기서는 많은 학생들이 이 글을 읽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박장우 교수는 화학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세계적인 나노소재 기업인 (주)나노신소재(ANP)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으며, 나노물질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보육센터에서 2000년 3월 나노신소재를 창업해 2011년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박 교수는 “대학원생과 연구한 결과물을 시장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많은 밤을 함께 지새우고, 전 세계 시장을 찾아 다녔습니다. 회사의 성장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직원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한다.○ 이 말속에서 박 교수가 경험한 기술사업화와 창업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성취감이 고스란히 배어난다.○ (주)나노신소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전지 등의 소재로 쓰이는 나노물질을 생산해 2017년 매출 456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출중심의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장우 교수의 (주)나노신소재는 교수창업이 대학의 자원과 제도를 활용해 대학과 지역사회에 그 성과를 되돌려 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기술창업 교육 전문가인 최종인 기획처장(경영회계학과 교수)은 “나노신소재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새로운 사업모델로 지속적 매출 증대와 2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우리 지역에서 만들어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박장우 교수는 지난 2003년 우리 대학에 약 10만 8천주의 나노신소재 주식을 기부했으며, 이 주식은 2011년 코스닥 상장을 거치며 약 35억원에 달하는 대학발전기금이 됐다.○ 현재 우리 대학에서는 이 기금으로 화학생명공학과 학생들에게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우리 대학 출신으로 학생창업을 한 ㈜다른코리아의 김진한 대표는 “우리도 박장우 교수님의 정신을 본받아 시장의 요구를 찾고 충족시키는 회사로 성장해 교수님과 같은 성공창업의 모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종인 기획처장은 “우리 대학에는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그리고 기술지주회사와 엔젤조합 등 대학의 창업생태계를 적극 활용해 교수와 학부생, 대학원생의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등록일2018-02-20 00:00:00
김응규 교수 ICEIC 2018에서 특별 공로메달 수상 이미지
김응규 교수 ICEIC 2018에서 특별 공로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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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보통신공학과 김응규 교수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ICEIC 2018(2018 전자 정보 통신 국제학술대회)에서 특별 공로메달을 수상했다.○ ‘ICEIC 2018’은 지난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됐으며, 대한전자공학회(IEIE, 회장 백준기 중앙대 교수)와 IEEE* 및 IEEE CE Society**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전기 전자 기술자 협회는 전기전자공학 전문가들의 국제조직이다. IEEE는 "I-Triple-E’라고 발음하며, 미국의 뉴욕에 위치하고 있다. 2004년 150개국 35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기전자공학에 관한 최대 기술 조직으로 주요 표준 및 연구 정책을 발전시키고 있다.(출처 : 구글 위키백과)** IEEE CE Society(IEEE Consumer Electronics Society) IEEE 내에서 가전제품 분야에 특화된 협회○ 이 국제학술대회에서 김응규 교수는 그 동안 개최돼 온 많은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논문을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등 학회의 학문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공로메달을 수상했다.□ 1952년생인 김응규 교수는 오는 2월말 정년퇴임을 앞둔 원로교수이지만 학문연구에 관해서 만큼은 신임교수를 뛰어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수상을 비롯해 지난 해 12월 열렸던 ‘2017 대한전자공학회 학술심포지엄’에서는 ‘12채널 휴대용 심전도 기록기 설계’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학문적인 업적과 왕성한 연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응규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한밭대학교의 체계적인 연구지원시스템의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년퇴임을 한 달 남짓 앞둔 시점에서도 연구활동에 전념하는 이유에 대해 “동료 교수와 학생들에게 언제나 열심히 연구하는 교수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미력하나마 대학 내 연구 마인드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며 “한밭대가 중부권 최고의 대학을 넘어 세계적인 유수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강소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대한전자공학회는 전자, 정보, 통신 및 그 관련 분야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진흥과 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1963년 4월에 설립됐으며, 3만 6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전자, 정보, 통신에 관한 최고의 학문적인 수준을 갖추고 산학연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1946년 창립돼 ICT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학회다.
  • 등록일2018-02-2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