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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비즈쿨 학교에서 기업가정신 현장 탐방 ‘러브콜’ 이미지
경북지역 비즈쿨 학교에서 기업가정신 현장 탐방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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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즈쿨-대학 연계 기업가정신 현장탐방을 실시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경북지역 인문계고등학교인 영주고등학교로부터 견학 요청을 받았다. ○ 지난 21일(금) 우리대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탐방은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이 설계 운영하고 있는 SSR(School Start-up Relay)시스템의 일환으로, 지역 비즈쿨과 대학이 연계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경북 영주고 학생들은 역사비전실, 공동실험실습관, 스마트팩토리, 창업동아리실 등 교내 시설들을 견학하였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센터는 중소제조기업이 해당 시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팩토리 테스트 베드와 모바일 로봇을 이용한 자동물류시스템 등이 구축된 공간이다. □ 이번 탐방에 대해 고봉청 교사(경북 영주고)는 “비즈쿨 학교를 운영하면서 대학과 연계된 교육 행사를 구성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한밭대학교는 도움 요청을 거절하지 않고 학교 특성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설계해 주었다”며, “학생들로 하여금 진로 설계의 일환으로 한번쯤 창업에 관심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현장탐방에 참여한 김도현 학생(경북 영주고 2학년)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에 들어가게 될텐데, 사전적으로 대학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대학교에서도 창업과 관련된 실험과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놀라웠다”고 탐방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최근 초-중-고등학교가 창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지역 대학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대학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SSR시스템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미래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등록일2018-12-24 00:00:00
창업 관련 전국적 경진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이미지
창업 관련 전국적 경진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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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일(목) 학내 국제교류원에서 ‘제13회 PSV(Pre-Star-Venture) 창업경진대회와 제14회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건우)가 주관하고 있는 두 대회는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청년창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전국 고등학생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의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연례행사이다. ○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병욱 총장, 대전광역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윤범수 청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 학생처 임준묵 처장, 창업보육센터 김건우 센터장과 수상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제13회 PSV창업경진대회는 전국 37개 대학에서 97개 사업계획서, 24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아이디어상 1팀을 최종 선발했다.□ 제14회 전국 Junior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33개 고등학교에서 112개 사업계획서, 3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대상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아이디어상 3팀을 최종 선발했다.□ 김건우 창업보육센터장은 “오랜 전통으로 이어온 PSV 창업경진대회와 전국 Junior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우리대학의 대표 브랜드”라며, “단순 대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연수,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후속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창업새싹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하여 고등학생의 창업교육을 적극지원하고 나아가 지도교사에게 창업교육을 지원 하는 등 창업문화 확산에 힘써 지역의 거점 창업 허브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 등록일2018-12-20 00:00:00
글로컬 서비스러닝 성공사례 및 운영전략 공유 포럼 개최 이미지
글로컬 서비스러닝 성공사례 및 운영전략 공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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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2일(수) 학내 도서관에서 ‘글로컬 서비스러닝 성공사례 및 운영전략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 교육혁신단(단장 안기홍) 주관으로 개최된 이 포럼은 대전·충청지역 소재 대학교 소속의 서비스러닝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타 지역에서 서울여자대학교와 전북대학교 관계자도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진성희 전문교수(교육혁신단)의 ‘한밭대학교 글로컬 서비스러닝 교육체계’ 및 ‘교양교육으로서의 서비스러닝 운영 및 효과’, 김현주 교수(일본어과)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본어전공 캡스톤디자인 운영 사례 및 효과‘, 조정원 연구원(서울여자대학교 교수학습센터)의 ‘서울여대 Glo-cal Service-Learning 운영사례 및 효과’, 이일재 부센터장(전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의 ‘글로벌 캡스톤디자인(i-CAPS) 운영사례 및 교육적 효과’, 이충곤 센터장(공학교육혁신센터)의 ‘한밭대학교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사례’에 대한 발표와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안기홍 교육혁신단장은 “대전·충청지역 소재 대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서비스러닝 교육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대전·충청 지역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등록일2018-12-17 00:00:00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 지역대학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 이미지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 지역대학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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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업지원단(송우용 단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 정규 창업강좌가 지역대학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최병욱 총장은 지난 10일(월) 한남대학교 괴테교육혁신원 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하는 교수법 특강을 통해 교내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 운영사례와 교육성과 등을 공유했다.□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는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도전적인 마인드와 안목을 키우고, 학기 중 실행역량을 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 이 강좌에서는 공학 중심의 문제해결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캡스톤 디자인을 창업과 접목하고, 경상-인문사회-디자인-공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팀을 이뤄 실전형 창업교육을 학점으로 이수한다. ○ 특히 창업과정에 따른 창업기회발견, 창업준비, 창업실전 유형 등의 교육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PBL* 기반 교육과정을 적용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중심학습) : 문제제시 및 탐색-문제 재확인 및 해결-발표 및 평가 등의 과정을 거친다.□ 최근 창업교육에 대한 학생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관심은 대학 내 교수진들 사이에서도 관련 교수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우리대학은 대학 간 상생 발전과 창업교육의 성과 확산을 위해 교수법 공개 제안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한남대 공과대학 교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의 창업교육 체제, 창업형 캡스톤디자인의 운영과정 및 교육성과, 강좌 운영시 예기되는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 사례 청취와 질의응답이 자유롭게 오고 갔다.□ 또한 지난해 실시된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종합평가 및 수강 전후 인식변화를 분석한 결과, 창업인식전환에 도움이 된다는 대답의 비율이 “매우 그렇다” 77%, “그렇다” 23% 등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학생들은 이 강좌를 통해 ‘창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 분야’로 사업계획 수립, 창업시장 조사 분석, 아이템의 검증 및 사업성 판단, 아이템 개발(구체화, 전문화 등) 등을 꼽았다.□ 이날 교수법 특강에 나선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우리대학의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는 계절학기, 전공선택, 3학점, 절대평가, 실습형(6시수), 전학과 1~4학년 수강 등의 구성 특징을 갖고 있다. 학생들의 전공분야별 특성과 역량 등을 파악하고 적용하는 과정은 시대가 원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교육을 통해 발굴 육성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 “창업교육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PBL 기반 학습을 통해 창업의 전반적 절차를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적절한 부하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캡스톤디자인 창업강좌’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어 85명의 수료(예정)생을 배출하고 사업계획서 39건, 창업자 배출 2건, 특허출원 18건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등록일2018-12-12 00:00:00
"나의 수업계획서 Up-Grade하기" 특강 개최 이미지
"나의 수업계획서 Up-Grade하기"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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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5일(수) 학내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나의 수업계획서 Up-Grade하기’ 특강을 실시했다. ○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윤린)가 마련한 이번 특강에서는 좋은 수업을 위한 효과적인 수업설계 및 계획서 작성 방법을 소개했다.□ 우리대학 교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명여자대학교 이재경 교수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 이 교수는 ADDIE 모형을 통해 수업설계 과정을 소개하였고, 학습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교수법 전략으로 교수매체와 Clip video활용법에 대해 소개하며 내 수업에 맞는 교수법을 찾기 위한 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컴퓨터공학과 이은주 교수는 “강연에서 소개된 마인드맵 교수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생각을 조직적으로 구성하는 교수법을 내 수업에 적용해보려고 한다”며, “수업운영방법에 대해 생각만 해왔던 것을 이번 강연을 계기로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린 교수학습센터장은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교수법은 다양하다”며, “교수학습센터에서는 교수님들이 다양한 교수법을 접하고 수업에 적용하실 수 있도록 매학기 새로운 교수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교수학습센터는 교수법 세미나, 강의분석 컨설팅, 수업공감토크 등 다양한 교수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들의 교수법 개선 및 교수역량 강화를 위하여 체계적인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등록일2018-12-06 00:00:00
한밭대 학생들, 대전을 디자인하다! 이미지
한밭대 학생들, 대전을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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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자인+퍼스트무버사업단(Design Plus First Mover, 단장 노황우)이 11월 21일(수)부터 12월 19일(수)까지 대전광역시와 협력하여 ‘디자인버스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디자인버스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디자인 나눔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사회봉사를 통해 학생·학교·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공익기능을 수행함에도 광고수단이 부족한 단체의 경제활동 및 판로개척을 위하여 실시되며, 대전시는 대형 홍보판, 전광판, 도시철도 역사 광고판 등의 홍보 매체를 제공하고 우리대학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광고 디자인을 계획하고 기부한다.□ 디자인+퍼스트무버 사업단 학생들은 여러 번의 디자인 기획 회의와 현장답사를 진행하면서,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나 기업의 주요사업과 활동 및 홍보내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디자인 콘셉트와 방향에 대하여 지속해서 의견을 나눈 뒤 최종 광고 시안을 도출한다. ○ 학생들이 디자인하게 될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태평전통시장상인회, 한민시장상인회 등 총 6개소 업체의 홍보물은 대전시가 제작을 지원하고 시청역, 정부청사역, 대전역 등 홍보 매체 33면을 활용,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게시될 예정이다.□ 노황우 사업단장은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남을 돕는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이번 재능기부는 참여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디자인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좋은 교육효과를 얻고 있으며, 고령화·소득양극화 등 점차 각박해 지고 있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문화로 다양한 분야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8-12-05 00:00:00
교수대상‘진로지도 역량강화’세미나 개최  이미지
교수대상‘진로지도 역량강화’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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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월 7일(수)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학생의 효과적 진로지도를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임준묵)에서 개최한 이 세미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따른 청년채용동향과 기업의 인재채용방식 변화 및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통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대학 각 학과의 교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현순 이사(연구소 혜인)를 강사로 NCS기반 채용과 진로지도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 이 자리에서 황현순 이사는 “능력중심의 채용이 시작되면서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산업현장에서의 직무수행에 대한 능력이 중요시 된다”라고 말하고, “기업은 NCS를 통해 직무에 알맞은 지원자를 채용하기 때문에, 지원자는 스펙이 아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임준묵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능력개발을 위한 교수들의 지도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 본부에서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8-12-04 00:00:00
2018 신임교수 교수법 워크숍 개최 이미지
2018 신임교수 교수법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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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3일(화) 오후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18학년도 신임교수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한밭대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윤린)가 올해 새롭게 임용된 신임교원들의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지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 신임교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을 위한 우리대학 학생 특성 이해하기 스마트 수업을 위한 교육지원 시스템 활용 전략 실제 수업사례를 통한 수업분석 선배교수에게 듣는 좋은 가르침을 위한 교육관 세우기 교수학습센터 교수지원 서비스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이 자리에서는 여러 선배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김양순 교수(영어영문학과)와 진영택 교수(컴퓨터공학과)가 선배교수로서의 교육관을 전달하고, 한서영 교수(중국어과)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사례를 발표했으며, 최윤희 교수(교수학습센터, 교육학)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수업방식에 대해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윤린 교수학습센터장은 “교수학습센터에서는 우리 대학 교원들의 교수역량강화를 위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특히 신임교수들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수역량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교수들의 교육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수업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 학기마다 다양한 교수법 워크숍 및 세미나를 시행하고 있다. ○ 지난 22일(월)에는 KAIST 이태억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수업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2018학년도 1학기에는 ‘질문과 칭찬의 교수법’ 등 총 10차례의 교수법 세미나을 실시했다.
  • 등록일2018-10-31 00:00:00
최원산 교수 연구팀, 원유방제 및 오염물 정화 신기술 개발 이미지
최원산 교수 연구팀, 원유방제 및 오염물 정화 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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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화학생명공학과 최원산 교수 연구팀이 ‘3상(저밀도기름-물-고밀도기름) 분리 및 오염물 정화가 동시에 가능한 비전복 야누스 흡수체’를 개발했다.□ 물-기름 분리기술은 주로 바다에서 기름유출 사고현장의 방제처리나 산업체의 물-기름 폐기물 처리 시 선택적으로 기름 또는 물만을 흡수하는데 활용된다. ○ 하지만 기존의 흡수체는 바다의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방제용으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고, 산업체에서는 물-기름을 분리한 뒤 물속의 오염물을 정화하기 위한 추가의 다단계 공정을 거쳐야 했다. ○ 특히 저밀도기름-물-고밀도기름으로 이뤄진 3상의 오염물은 연속적인 분리와 오염물 정화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응용기술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최원산 교수 연구팀은 선박의 균형을 잡아주는 평형수에서 착안한 연구로 이 같은 기존 흡수체의 문제점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 연구팀은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초친수성(하층)과 기름을 흡수할 수 있는 초소수성(상층)을 모두 포함하는 흡수체를 비율별로 제작한 뒤 높은 파도 및 강한 바람에도 침몰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면서 기름만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찾아냈다. ○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흡수체는 3상의 기름-물-기름 혼합물을 한 단계의 공정으로 연속 분리할 수 있고, 분리와 동시에 물속에 있는 수용성 오염물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최원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로 개발한 야누스 흡수체는 어떤 환경에서도 전복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부유안정성과 99%의 흡수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어서 “이를 활용하면 실제 바다의 방제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특히 3상 분리기술을 활용한다면 기존에 물-기름을 분리한 뒤 오염물 정화과정을 거쳐야 했던 다단계 공정을 한 단계로 단순화 시킬 수 있어서 산업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원산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IF: 9.931)의 10월 최근호에 표지논문(제1저자 이요셉)으로 실렸으며, ○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기초연구사업(일반연구)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 등록일2018-10-2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