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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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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인 대상 맞춤형 재직자 교육 실시 이미지
중소벤처기업인 대상 맞춤형 재직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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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6일(수)과 17일(목) 이틀간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무경영분석 및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김진수)가 주관한 이 교육은 중소벤처기업의 재무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전략 마련에 주안점을 둔 맞춤식 강의로 이뤄졌으며, 한밭대 연구마을 입주기업과 산학협력 참여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16일(수) 교육에서는 오후 2시부터 세무관련 전문가인 센트럴택스 세무회계사무소 권만기 대표를 강사로 재무경영분석과 세무관련 교육을 통해 재무회계기초와 손익계산서의 이해, 세무신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7일(목)에는 기술경영관련 전문가인 부천대학교 최재웅 교수(e-비즈니스과)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추진동력, 성장전략에 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박서윤씨(주식회사 필터테크)는 “실무적으로 꼭 필요한 재무지식과 세무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도 진행되는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진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미래에 대비해 갖춰야 할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히고,○ “우리대학은 우리 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산학협력 노하우를 토대로 강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등록일2018-05-16 00:00:00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 이미지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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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한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前 북경사무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특강을 지난 5월 9일(수) 오후 3시 산학연협동관 강당에서 실시했다.○ 중국비즈니스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준병, 이하 ‘CBS사업단’)에서 ‘2018학년도 제1회 CBS 중국비즈니스 특강’으로 마련한 이날 초청강연은 중국어과와 경제학과, 경영회계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의 대외·경제정책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의에는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한수 본부장이 중국의 부상과 미국과의 전략적 경쟁, 미·중 양 대국의 향후 진로 등을 진단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경제 정책, 중국의 진로와 시진핑 주석이 추구하고 있는 중국몽 등에 대해 소개하고, “중국이 정치·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면서 중국과 미국 우선주의가 충돌하는 ‘포스트 차이메리카 시대’가 본격화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최근 한반도의 정세와 안보질서를 둘러싼 주도권 경쟁 등 양 대국의 관계가 미치게 될 시사점과 고민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게임이론에 입각해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기복 학생(중국어과)은 “이번 강의를 통해서 중국의 경제 성장과 발전 잠재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기회가 되면 더 다양한 주제로 김한수 본부장의 강연을 수강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박준병 CBS사업단장은 이번 특강에 대해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중국의 부상과 미·중의 전략적 경쟁, 양 대국의 향후 진로 등을 진단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최근 중국의 대외·경제정책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질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 등록일2018-05-10 00:00:00
배움에 대한 열의, 젊은 학생들에게도 전해주세요 이미지
배움에 대한 열의, 젊은 학생들에게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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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르신들, 늘 건강하시고 배움에 대한 열의를 우리 젊은 학생들에게 오래 오래 전해주세요”○ 어버이날을 하루 지난 5월 9일(수) 점심시간, 유성구 수통골에 위치한 음식점 더함뜰에서는아주 특별한 분들을 위해 마련한 식사자리가 준비했다.○ 이 자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한밭대 평생교육원의 76세 이상 ‘어르신 수강생’들로, 이날 모두 열일곱 분(17명)이 모여 즐겁게 식사하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교육원(원장 임재학)에서 주관한 이 자리는 어버이날을 즈음해 어르신 수강생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배움에 대한 열의를 본받음으로써 한밭대에 재학 중인 젊은 학생들에게 교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현재 평생교육원에는 수강생 1,151명이 재학 중인 가운데 만 76세 이상 어르신은 34명이며, 대부분 논어·맹자반을 중심으로 다양한 과정에서 수년간 배움을 계속 이어오고 있는 분들이다.○ 특히 최고령자인 올해 94세의 이병석 어르신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강의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서울 성균관에서 열리는 석전제에도 참가하는 등 진정한 수불석권의 귀감이다.○ 이날 이병석 어르신은 젊은이들에게 “시간은 참 빠르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젊어서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서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재학 평생교육원장은 “한밭대는 대전·충남 유일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대학으로서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 사명감을 절감하게 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열의가 젊은 학생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8-05-09 00:00:00
교수들 학생 대학생활 돕는 상담기법 세미나 이미지
교수들 학생 대학생활 돕는 상담기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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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의 효과적 대학생활을 위한 상담과정 및 상담기법” 세미나를 8일(화) 낮 12시부터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개최했다.○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최윤석)에서 개최한 이 세미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도할 수 있는 상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부대학교 백유미 교수(교육상담심리학과)를 강사로 학생상담의 필요성과 방법, 주제, 위기학생에 대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백유미 교수가 학생의 유형을 신입생, 복학생, 편입생, 졸업준비생으로 세분화하고, 상담사례를 통해 각각의 상황과 심리적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당부하자 크게 공감을 표시했다.○ 또한 백 교수는 학생과의 만남과정을 5단계로 구분하고 경청, 공감, 정보제공 등의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권기정 교수(경영회계학과)는 “학생상담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재미있고 유용하게 익힐 수 있었다.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상담할 기회가 많은 만큼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학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교수들의 상담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강조하고 “우리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학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수법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8-05-08 00:00:00
학생 스트레스 해소 돕는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이미지
학생 스트레스 해소 돕는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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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상담센터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는 미술치료 집단상담 과정인 ‘어서와, 미술치료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5월 2일(수)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남윤의)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를 통해 대학생활과 경쟁, 취업고민 등에서 비롯되는 대학생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심리적 건강 증진과 자아성장, 타인과의 관계개선 및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5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사전에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이라는 매체를 활용해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관리를 위한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첫 상담일인 2일(수)에는 낮 12시부터 학생회관(S2동) 내 학생상담센터에서 참가학생들이 ‘별칭짓기’를 통해 자신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그림검사를 통해 그림에 투영된 자아상 및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와 대처능력 파악에 나섰다.○ 이를 포함해 이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그림 디톡스’, ‘내면의 야누스’, ‘나의 미래보고서 작성’ 등 미술을 활용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8가지 주제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집단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 감정을 잘 다스리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학생상담센터 김성아 상담사는 “집단상담은 비슷한 관심을 가진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좀 더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미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들과 마음과 경험을 나누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함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8-05-02 00:00:00
학업능력향상 지원하는 징검다리 프로그램 “인기” 이미지
학업능력향상 지원하는 징검다리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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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생 학업능력향상지원-징검다리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지난 4월 30일(월) 오후 5시 도서관 합동강의실에서 실시했다.○ 교육혁신단(단장 김남균)이 주관하는 ‘징검다리 프로그램’은 학업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직전학기 평점평균 3.0미만의 학생 중에서 신청을 받아 최종 60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혁신단에서 제공하는 학습 로드맵과 효과적인 학습전략 등을 지원받고, 학기 종료 후 직전학기 보다 평점 기준 0.6점 이상 향상되면 소정의 기준에 따라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혁신단과 교수학습센터, 학생상담센터가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찾고 원하는 분야의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법 세미나, 학업동기향상 워크숍 등 6개의 필수과정과 집단상담, 교양교과 기초특강 등 10개의 선택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복학생 김 모 학생은 “군 입대 전 수업에 많이 빠지다 보니 학사경고를 받았지만 이번에 참여한 16개 과정의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보니 학습법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학기에는 학업에 정말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김남균 교육혁신단장은 “2017학년도 징검다리 프로그램 운영결과 참가학생 60명 중 28명이 성적향상에 따른 장학금을 받는 등 학생들의 학업능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올해도 60명 모집에 150여명이 신청하는 등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남균 단장은 “학업능력 향상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새로운 기폭제가 되고, 참가학생들에게는 대학생활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 등록일2018-05-01 00:00:00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 대중강연회 개최 이미지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 대중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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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제는 인간의 노동력을 인공지능 기계가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 유전자 조작 인간이 등장하고 인공지능 기계가 인간을 압도한다는 세상의 전환기를 맞이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우리 인생을 준비해 바꿔나가야 한다.○ 점원이 없고 결제과정도 없어진 마트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그냥 들고 나오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고, 앞으로는 인간이 자동차를 운전하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인공지능 컴퓨터, 인공지능 대학조교, 인공지능 변호사의 활약 등 거부할 수 없는 변화를 앞두고 우리는 눈부신 기술의 발전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칸막이로 분할된 전공교육, 대학에서 전문가(specialist)를 양성하는 교육은 2차, 3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교육이었다. 이와 같은 전환기에 대학교육은 어떻게 변해야 할 것인가?□ 대전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이라는 지역적 기반과 연계해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아보는 인문학 대중강연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Ⅱ)-이성과 감성’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대중강연회는 인문사회대학(학장 공석구)이 ‘2018년 한밭대학교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공석구 학장은 “이 강연회를 통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간행위의 본질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물질문명의 세상이지만 변치 않는 인간관계, 인간의 이성과 감성의 본질을 탐구함으로서 그 속에서 공감, 창의, 융합이라는 키워드를 이해하자”고 주장했다.○ 공석구 학장은 이번 대중강연회에 대해 “인문사회대학 소속 교수들이 사실과 진실, 감성의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간행위를 진단해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 대중강연회는 오는 5월 2일과 9일, 23일 등 총 3일로 나누어 인문사회관(S4동)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학생과 대전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2일에는 ▲ 백제 왕릉의 비밀(공석구 교수)▲ 미래 인간의 감성(김연만 교수), 9일에는 ▲ 인공지능 윤리(김창화 교수) ▲ 두근두근 AI언어학(한서영 교수), 23일에는 ▲ 선화공주와 서동의 로맨스(강종원 교수) ▲ 사이보그 외계인과 사랑(김주리 교수)이 각각 예정돼 있다.
  • 등록일2018-05-01 00:00:00
2018학년도 CTL 서포터즈 2기 발대식 이미지
2018학년도 CTL 서포터즈 2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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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학년도 CTL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지난 25일(수) 오후 5시 도서관 합동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최윤석 교수)에서 운영하고 있는‘CTL 서포터즈’는 학생들이 직접 ‘학습법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학생이 원하는 학습법 프로그램과 학습법 팁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제2기 CTL 서포터즈는 총 12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기획, 홍보, 운영의 3개 팀으로 나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학습법 팁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우리대학은 올 해 5월 ‘교육·문화 페스티벌 주간’을 마련해 축제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CTL 서포터즈는 ‘CSI:창의적 학습수사대(Creative Study Investigation)’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2기 CTL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과 교수학습센터 최윤석 센터장, 최윤희 초빙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CTL서포터즈는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법 프로그램을 찾아 기획하고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우리대학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서 학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8-04-27 00:00:00
교수들 강의력 높이는 소통 스피치법 “열공” 이미지
교수들 강의력 높이는 소통 스피치법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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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업몰입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발문&발성’ 특강을 24일(화) 낮 12시부터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최윤석 교수)가 제3차 교수법 세미나로 마련한 이 특강은 교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영 전 YTN 아나운서를 강사로 ‘강의력 향상을 위한 소통 스피치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은영 강사는 “메러비안 법칙(The Law of Mehrabian)에 따르면 듣는 사람이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힘의 90% 이상이 전달자의 목소리와 표정, 태도에서 나온다”며 매력적인 스피치방법과 제스처, 정서적인 소통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교수들은 강사의 지도를 따라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발성과 호흡, 발음, 목소리의 톤을 조절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내레이션 실습을 실시하는 등 수업몰입도와 강의력 높이기에 열중했다.□ 특강에 참여한 구본급 교수(신소재공학과)는 “강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발성과 몸짓, 표정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것이 연습으로 가능하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인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오늘 배운 내용을 강의에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품질과 학생들의 학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교수진의 교수법에 대한 재학생 만족도가 ‘우수’로 나타났다”며,○ “우리 대학은 대전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수법 세미나를 마련해 교수 역량 향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등록일2018-04-25 00:00:00
예술과 경영의 만남, 고암의 미술세계에 빠져 들다 이미지
예술과 경영의 만남, 고암의 미술세계에 빠져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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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영회계학과 최종인 교수(기획처장)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가 지난 19일(목) 저녁 대전 이응로미술관에서 “예술과 경영의 색다른 만남”을 가졌다.○ 최종인 교수를 비롯해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고문단, 부회장, 상임이사 등 전국의 임원 40여명은 이날 이응로미술관(관장 이지호)에서 이응로 선생의 삶과 그림에 관해 김상호 큐레이터의 자세한 배경 설명을 들으면서 예술이 인적자원개발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암 이응로 선생은 이미 미술계에서 이름을 알렸지만, 1958년 55세의 나이에 새로운 예술을 찾아 미지의 땅 유럽으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의 화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리의 고유문화와 세계적 흐름을 융합하는 시도를 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암의 추상화, 문자추상, 군상 등을 관람하며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충남대 송계충 명예교수는 “수많은 사람들의 형상을 반복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고암 선생의 ‘군상’을 보며 사람의 가치에 대해 주목하게 됐다”며 “이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람중심의 인사관리」라는 책을 개정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고암 선생이 대전교도소 수감 시 재료가 없어 밥풀과 간장을 모아 만든 작품에서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멈춰 생각에 잠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충북대 김주엽 명예교수는 “집에 고암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는 고암의 창의력을 떠올리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울에서 온 한 교수는 “고암 이응로 선생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과학도시로만 알던 대전을 문화도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모임을 준비한 최종인 회장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로 좌뇌를 늘 사용하는 인적자원관련 학자와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오늘 고암의 시대별 그림의 주제와 새로운 실험 정신은 우뇌와의 연결을 통해 창의성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며 “과학도시에서 고암 예술이 새로운 세대와다른 학문과 만나 미래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1년 전통의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는 이번 모임 참석자들의 제안으로 이응로미술관에 기관회원으로 가입하기로 하는 등 다른 최고의 분야에서 서로를 배우는 좋은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기로 했다.
  • 등록일2018-04-2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