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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능력향상 프로그램에 학생들 화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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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에 이렇게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이 있고, 성적이 좋지 않아도 열심히 노력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학업능력향상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재우 학생(설비공학과 2학년)의 말이다. 이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과목 공부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건축설비 관리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처럼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최윤석 교수)가 학습전략 미흡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학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학습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센터에서 정한 일정한 학습법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학기 종료 후 학점이 직전학기 보다 평점기준 0.6점 이상 향상되면 소정의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미 참가자 모집단계부터 예정인원의 4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학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학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은 필수과정(지도교수와의 상담, 학습법 집중워크숍, 학습법세미나)과 선택과정(학습동아리, 튜터링, 사제동행, 교양교과기초특강, 학생상담센터이용)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학생은 모두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각자에게 적합한 학습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학습법 세미나를 개설하고 학생들은 각자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서 듣도록 하고,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제시해 주고 다양한 학습공동체 경험도 가지도록 했다.□ 지난 12월 15일(금)에는 오후 5시부터 송하영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프로그램 참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학년도 2학기 우수성과발표회가 열렸다.○ 사례발표에 나선 학생들은 학습능력향상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태윤 학생(건설환경공학과)은 “공부에 대한 시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교수님과 상담을 하고 학습클리닉 룸을 찾아가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강연도 들으면서 어느새 공부에 적극적으로 변한 나를 발견했다. 내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송하영 총장은 격려사에서 “학습능력향상프로그램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훌륭한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학업능력 증진과 교육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수학습센터 외에 기초융합교육원, 학생상담센터, 교육혁신단 등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촘촘한 학습지원에 나서고 있다.
  • 등록일2017-12-22 00:00:00
2017 글쓰기 캠프 이공계 글쓰기 절대강좌 실시 이미지
2017 글쓰기 캠프 이공계 글쓰기 절대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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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차 산업혁명으로 ‘창의’와 ‘융합’이 강조되는 가운데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충곤 교수)가 이공계 학생을 위한 글쓰기 캠프를 10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2017년도 글쓰기 캠프-이공계 글쓰기 절대강자!’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공학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글을 마치 약도 그리듯이 알기 쉽고 간결하게 쓸 수 있는 기술글쓰기(Technical Writing)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전자·제어공학과, 기계공학과 등 8개 학과에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김혜경 강의전담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논리적인 글쓰기, 미래형 History 글쓰기, 설득하는 글쓰기, 흥미로운 글쓰기 등 총 5회에 걸친 교육과 실습, 발표를 거치며 지식이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글쓰기 방법을 익혔다.○ 특히 학생들은 20일 밤 9시까지 계획된 교육을 마친 이후에도 강의실에 남아 글쓰기 실습에 전념하면서 ‘글쓰기 절대강자’가 되기 위한 열의를 보였다.□ 한승구 학생(기계공학과 4학년)은 “이번 캠프에서 글쓰기의 기본을 익히고, 조리 있게 글을 써나가는 방법을 배웠다.”며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하고 나도 잘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후배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충곤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이공계 글쓰기 캠프’, 2011년부터는 ‘말 잘하는 엔지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공학계열 학생의 의사전달 역량강화에 주력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하는 창의성과 융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해 공학분야를 중심으로 자신의 지식과 의견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며 “한밭대는 전공의 70%가 공학계열인 공학중심 대학으로서 공학도들이 전공지식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등록일2017-12-22 00:00:00
제2회 AI 로봇윤리 심포지엄 개최 이미지
제2회 AI 로봇윤리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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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율주행차의 자율판단에 의해 벌어진 사고나 상해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인공지능 작가가 쓴 기사나 소설의 저작권은?□ AI와 로봇의 인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인문교양학부(학부장 강종원 교수)에서는 12월 15일(금) ‘제2회 AI·로봇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나선다.○ ‘초연결시대의 윤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 심포지엄은 무인자동차의 윤리, 로봇의 인격체 문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윤리 문제 등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과 산업계-학계-연구소-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 자동차와 인간의 새로운 관계 (차두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겸임연구원) ▲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윤리 (김성은, 국립 한밭대 전자·제어공학과 교수) ▲ 가상공간에서의 현행법 적용 (윤익준, 국립 부경대 법학연구소 교수) ▲ AI윤리 지침과 로봇인격체 논쟁 (김효은, 국립 한밭대 인문교양학부 교수) 등 4개의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강연을 하게 된다.□ 이 심포지엄을 주관하고 있는 인문교양학부 김효은 교수(인지과학철학 전공)는 “이미 유럽의회 등지에서는 AI·로봇에 인격을 부여해 자율판단에 대한 책임과 권리를 지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인공지능윤리 가이드라인」과 「로봇기본법안」 제정을 앞둔 우리나라도 관련 분야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 대학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윤리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인공지능윤리에 대한 연구와 교과개발을 준비해왔으며, 2018년 1학기부터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윤리’ 융합교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이 분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논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AI·로봇윤리 심포지엄’을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 등록일2017-12-11 00:00:00
창업지원단 빅데이터 활용한 창업교육 선보여 이미지
창업지원단 빅데이터 활용한 창업교육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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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 교수)에서 빅데이터를 접목한 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 및 Biz-Model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 교육은 지난 1일과 2일, 8일과 9일 등 2회에 걸쳐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이 교육은 대학교수를 비롯해 금융기관 임직원, 기업인, 대학생 등 다양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창업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습·체험 형태로 진행됐으며, 빅데이터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데이터 수집·분석·처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 모델 개발에 이르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습했다.○ 특히 실제 빅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등에 활용되는 프로그램인 텍스톰(TexToM), 유씨넷(UCINET) 6, "R" 프로그래밍 등을 사용해 데이터 수집, 분석, 처리 등의 전 과정을 실습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창업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교육 마지막 날 이뤄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실습’에서는 교육 참가자들이 실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 비즈니스 분석 및 예측솔루션 ▲ 스마트 애관견 배변판 등의 창의적인 창업아이템들이 제시돼 빅데이터를 접목한 창업교육의 실효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빅데이터는 교육형태 및 교육관련 시장의 구조와 행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한밭대는 창업교육을 선도해 온 대학으로서 이번 창업교육과 빅데이터의 접목은 성공창업과 창의적인 창업아이템 발굴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텍스톰(TexToM)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로엣 리셀도르프(Loet Leydesdorff) 교수가 개발한 Full Text 소프트웨어를 한국어 환경에 맞게 제작한 빅데이터 솔루션 * 유씨넷(UCINET) : 사회관계망 분석 프로그램 * "R" 프로그래밍 언어 : 통계 계산과 그래픽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소프트웨어 환경
  • 등록일2017-12-11 00:00:00
학생고민 해결하며 행복한 대학 만든다 이미지
학생고민 해결하며 행복한 대학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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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강조해 온 우리 대학은 7일(목) 오전 10시부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방안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은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퇴, 학사경고 등 중도탈락의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교수, 조교, 직원 등 학생과 가까이에 있는 교직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교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재능대학교 김수연 교수(교수학습개발센터장)가 ‘중도탈락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개입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김 교수는 학생들의 중도탈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 당국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학생활적응력 검사(CAT)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직원들은 이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개입해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대학은 대학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문상담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직접 상담하는 또래상담사 과정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교직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서며 지난 11월 말에는 ‘심리적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 및 면담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교직원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오월석 씨(국제교류원)는 “업무과정에서 학생들과 직접 대면하는 기회는 많지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줘야 할지 잘 몰라서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학생활의 든든한 안내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등록일2017-12-07 00:00:00
학생들이 만드는 학습나눔축제 ‘학교생활 꽃길 프로젝트’ 개최 이미지
학생들이 만드는 학습나눔축제 ‘학교생활 꽃길 프로젝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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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최윤석 교수)는 28일(화) 12시부터 원형광장에서 ‘학생들이 만드는 학습나눔 축제-학교생활 #꽃길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수학습센터(CTL,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에서 학습노하우를 공유해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학생지원단인 CTL서포터즈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CTL서포터즈는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발굴해 학습법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는 등 학생들에게 학습법을 전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CTL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교생활 안내서인 ‘학습법 팁북’이 배포됐다.○ 이 책에는 학업성적 우수학생 인터뷰, 학습노트 작성법, PPT와 보고서 작성 등 과제 팁, 자격증, 공모전, 학교 대내외 활동 정보 등 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학습법 알리기 미션 체험부스’와 한밭대 버스킹 동아리 ‘방구석 프로젝트’의 공연, 학습법 블로그 안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CTL 서포터즈 박신영 학생(경영회계학과 3학년)은 “학생의 입장에서 어떤 정보가 유용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통해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석 센터장은 “학습법 팁북과 행사 내용 모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학습법 팁북에 담긴 내용들은 교수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등록일2017-11-28 00:00:00
AI 로봇윤리 심포지엄 개최 이미지
AI 로봇윤리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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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공지능(AI)과 로봇관련 관련 기술이 발달하면서 최근 ‘윤리의식’을 제거해 적을 공격하도록 만는 ‘킬러로봇’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엔(UN) 등 국제사회에서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지능형 로봇윤리헌장을 담은 ‘로봇기본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돼 제정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대학에 AI와 로봇의 발전에 따라 발생하게 될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다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1시부터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인공지능로봇 윤리 쟁점’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연말과 내년 초 제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윤리 가이드라인’과 ‘로봇기본법안’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사회 시스템의 변화와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5건의 전문가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각 주제는 ▲ 인간 로봇 공존 세상, 소셜로봇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이사) ▲ 원격로봇 기반 매개된 행위자의 법적 권리 (배일한,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 인공지능과 저작권 딜레마 (김창화, 한밭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 특허와 로봇윤리 (이현동, 특허청 로봇자동화심사과 서기관) ▲ 도덕적 로봇 만들기 (김종욱, 동아대 전자공학과 교수) 등 이다.□ 인문교양학부 김효은 교수(인지과학철학 전공)는 “우리 대학은 인공지능윤리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구체적으로 “이미 2016년부터 인공지능윤리에 대한 연구와 교과개발을 준비해왔으며, 이번 심포지엄도 준비의 일환”이라고 말하고, “2018년 1학기부터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윤리’ 융합교과목을 학생들이 수강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인문교양학부와 인공지능로봇윤리 산학연 CoP가 주최하고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주관한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 행사로 인터넷(https://onoffmix.com/event/117305)을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인문교양학부(전화 042-821-1359)로 하면 된다.○ 또한, 제2회 심포지엄은 12월 15일에 무인자동차 윤리, 로봇의 인격체 문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윤리 문제 등을 주제로 산업계-학계-연구소-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 등록일2017-11-20 00:00:00
장애인식 개선 특강 실시 이미지
장애인식 개선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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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남윤의 교수)는 13일(월) 오전 10시부터 대학 내 학생회관 컨벤션홀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적 통합교육환경을 만들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소양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행복한우리복지관 김은지 사회복지사가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인식’을 주제로 장애와 관련한 사회적 인식과 잘못 쓰이고 있는 용어,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인을 대하는 자세 등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발달장애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를 비롯한 행복한우리복지관 발달장애 학생 6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들려주었다.□ 이번 특강의 배경에 대해 남윤의 센터장은 “우리 사회 전반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예비 사회인인 대학생들부터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남윤의 센터장은 “실제로 지난 5월 우리 대학 대동제 기간 동안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결과 90% 이상의 학생이 ‘장애인을 동정심을 가지고 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알고 있는 반면,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정상인, 장애우 등의 용어가 잘못된 것임을 아는 학생은 60% 수준으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소희 학생(건설환경공학과 1학년)은 “이번 교육은 평소 장애인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내용들을 바로 잡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은 모두가 똑같은 사람임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장애학생지원센터를 통해 교수 학습지원 등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지원을 하고 있다.○ 장애학생 대상 도서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습도우미를 선발해 장애학생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한편, 장애학생들을 위한 보조기구를 상시 대여해 주고, 장애학생을 위한 전용 휴게·학습시설을 마련해 상시 개방하고 있다.○ 또한 매 시험기간 동안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햄버거와 비타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하면서 적극적인 격려에 나서고 있다.
  • 등록일2017-11-13 00:00:00
2017 제4회 건설환경조형대전 개최 이미지
2017 제4회 건설환경조형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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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작품은 현재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순환도로에 대한 건의를 담아 만든 것입니다. 기존의 순환도로안에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담았습니다.”○ 제4회 건설환경조형대전에 ‘대전, 순환의 시대를 달리다’를 주제로 대전시 순환도로 구축에 관한 연구결과를 제출한 최진 학생(도시공학과 3학년)의 설명이다.○ 이 연구에서 최진 학생을 포함한 학생 4명은 대전시 순환도로에 교차로 입체화, 지역간 최단거리 도로 신설, 신호연결체계 확충 등 5가지 안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설환경조형대학(학장 박천보 교수)에서 주관하는 ‘2017 제4회 건설환경조형대전’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현실감 넘치는 아이디어의 보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건축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 건축학과, 도시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건설환경조형대학 6개 학과에서 320개 팀, 7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32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 출품작들은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건설환경조형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담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관심을 받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앞서 ‘대전시 순환도로’에 대한 연구를 선보인 최 진 학생팀(도시공학과)을 비롯해 ‘태양광을 이용한 해충포집기’, ‘제로에너지주택의 하절기 과열현상 연구’ ‘망원시장의 제4장’ ‘1인 가구를 위한 화장대’, ‘샐러드 밥’ 등 이 있다.□ 8일(수)에는 우수작을 출품한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각 세대가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아파트-업파트(UPart)’를 선보인 건축학과 이종혁 학생 등 6팀이 대상을 받는 등 금상과 은상, 동상 각각 6팀씩 총 2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천보 학장은 “이번 대회에는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며 “작품을 준비하며 경험한 다양한 사고와 제작, 문제해결의 과정은 우리 학생들이 역량있는 공학도, 창조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 등록일2017-11-09 00:00:00
대학생활 적응 돕는 추수지도 프로그램 실시 이미지
대학생활 적응 돕는 추수지도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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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표방하며 대학교육의 만족도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입학본부(본부장 임준묵 교수)는 8일(수) 오전 10시부터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한밭 추수지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특강’을 실시했다.○ 추수지도는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통해 성장을 돕는 것으로, 입학본부는 대학생활에 도움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학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3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생활과 취업에 유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기법과 발표능력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개인별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임준묵 입학본부장은 “한밭 추수지도 프로그램의 목적은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설계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밭대의 교육품질 향상과 교육만족도를 더욱 높이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아울러 입학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기주도 기초학습 프로그램, 한밭 인문학캠프, 학습법 지도와 멘토링 등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가능한 다양한 추수지도 프로그램의 계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등록일2017-11-08 00:00:00